[특징주]남광토건, 터널공사 시공능력 부각...‘↑’

입력 2009-08-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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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원대 공사비가 투입예상되는 서울시의 자동차 전용 지하도로 건설 계획에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다. 대형 해외터널 공사 시공 경험이 있는 남광토건이 뒤늦게 수혜 가능성이 대두되며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42분 현재 특수건설, 울트라건설 등은 가격제한폭인 상한가에 거래중이며, 동아지질 역시 2200원 상승한 1만8100원 거래중이다.

한편, 지난해 말 터키 이스탄불에서 10억달러 해저터널 공사를 낙찰 받은 남광토건은 650원 오른 1만2300원이다.

서울시는 지하 공간을 활용, 시를 격자형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149㎞ 규모의 지하도로망을 구축해 지상 도로교통난을 해결한다는 계획을 지난 5일 발표했다. 서울시의 예산 11조2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특급 건설공사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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