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아바코에 대해 실적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예상 매출을 기존 1037억원에서 1198억원으로 높여 잡고 목표주가도 기존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SK증권 박정욱 애널리스트는 “아바코의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컸다”며 “이는 7월 수주분에 대해서도 매출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향후 LG디스플레이와 중국 BOE의 모듈 장비 발주가 예상되며 3분기 매출은 282억원, 4분기 313억원이 기대된다”며 "향후 1년간 주당순이익이 1276원으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하고 주가수익비율(PER) 8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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