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 모듈 출하 월평균 100만대 회복

입력 2009-08-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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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모듈 출하가 다시 월평균 100만대를 넘어섰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지난 2분기 전세계 PDP 모듈의 출하량이 327만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 286만대 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한 분기 만에 다시 월평균 100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분기 출하량은 일본의 히타치와 파이오니어가 지난 1분기 PDP 사업에서 철수 이후 파나소닉, 삼성SDI, LG전자와 오리온 PDP의 실적만 집계된 수치이다.

하지만 1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율을 나타냈다.

한편 업체별로는 일본의 파나소닉이 43%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삼성SDI와 LG전자가 각각 31%와 26%를 기록했다. 이들 세 업체의 점유율이 전체 출하량의 거의 10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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