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는 중국 아펠로아社와 뇌졸증 치료제 등으로 개발중인 신약물질 'Neu2000'에 대한 기술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아펠로아사는 중국에서 Neu2000의 임상시험과 제품 생산 및 판매를 하게 되며 뉴로테크측에 기술료 및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다.
뉴로테크 관계자는 "앞으로 세부적인 기술이전계약을 별도로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물질은 흥분성 신경독성을 억제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회사측은 척수손상이나 심근경색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