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투자자에게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는 '투자정보자료실'을 신설, 6일부터 홈페이지(www.kcie.or.kr)에 오픈한다.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투자자의 권익신장 및 투자자의 금융투자 관련 정보 수요가 증가하면서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 등을 모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금융투자 상담도 할 예정이다.
투자정보자료실은 투자교육자료, 바른투자 가이드, 정보공유마당 등 3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투자교육자료에는 자본시장법 Q&A, 언론사 및 연구소 등의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관련 자료, 투자자교육 관련기관의 발간자료 및 강의교안이 게재된다.
바른투자가이드에서는 증권ㆍ펀드투자의 체계적 이해와 투자방법, 금융투자상품 및 파생상품 거래시 투자자가 궁금해 하고 주의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보공유마당은 금융투자상품별 FAQ, 재무설계 및 세제 등 금융투자 관련 SOS 무료상담, 투자자간 정보공유 코너, 투자 참고사이트가 있다.
투교협 오무영 사무국장은 "투자자의 금융투자능력은 실제교육 뿐만 아니라 책자ㆍ자료ㆍ디지털 방송 등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며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ㆍ자료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