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보다 사위 더 사랑해”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 고백

영화 ‘결혼 피로연’ 외신 인터뷰

(사진제공=CJ ENM)

배우 윤여정이 16일 영화 ‘결혼 피로연’ 개봉을 앞두고 가진 외신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2000년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했고, 뉴욕에서 결혼식도 열어줬다”고 장남의 커밍아웃을 고백했다. “이제 아들보다 사위를 더 사랑한다”고 농담한 윤여정은 영화 속 손주에게 “너는 내 손자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실제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대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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