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더블류가 코스닥 입성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에스앤더블류는 시초가보다 900원(9.00%) 상승한 1만90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에스앤더블류는 이날 장 출발과 동시에 공모가격 6700원보다 높은 1만원에 시초가격이 형성됐다.
굿모닝신한증권 허민호 연구원은 “에스앤더블류는 선박용 보조엔진부품 사업이외에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주엔진용 저속 캠축의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향후 제품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해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에스앤더블류의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61억3500만원과 24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로는 대표이사인 정화섭(70.17%) 외 2인이 71.80%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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