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 “日 로프트 100개 점포 입점…확장 본격화”

KOSFES S/S 팝업스토어 참가…큐텐 재팬 통한 온라인 시장 영향력 확대

▲에이바자르가 일본 대형 라이프스타일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 100개 점포에 공식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 = 에이바자르)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Avajar)가 일본 대형 라이프스타일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 100개 점포에 공식 입점하며 일본 시장 내 확장을 본격화한다.

17일 에이바자르 관계자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리프팅마스크’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며 “기능성 K뷰티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시에 로프트에서 주최하고 K-beauty 브랜드들이 대거 참석하는 ‘KOSFES S/S 팝업스토어 참가한다”며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로프트는 일본 전역에서 1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버라이어티 스토어로, 트렌디한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큐레이션하는 인기 유통망이다. 에이바자르는 이번 로프트 입점을 통해 ‘리프팅마스크’ 단일 품목을 100개 매장에서 공식 판매하며, 일본 소비자들의 피부 탄력 및 V라인 선호 트렌드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함께, 에이바자르는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재팬(Qoo10 Japan)’에서 브랜드스토어를 운영하며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큐텐 ‘메가와리’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했으며, 큐텐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리프팅마스크 중심의 맞춤형 프로모션 및 할인 이벤트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에이바자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성장하며, 일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바자르 관계자는 “로프트 입점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이 더 쉽게 에이바자르 리프팅마스크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일본 시장에서도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리프팅마스크의 기능성과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K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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