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 인근 차도에서 균열이 발생해 도로가 일부 통제됐다. (사진=독자 제공)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 인근 차도에서 균열이 발생해 도로가 일부 통제됐다. (사진=독자 제공)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에서 차도에 균열이 발생해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 인근 차도에 균열이 발생해 이 일대 도로가 통제됐다. (사진=독자 제공)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 인근 차도에 균열이 발생해 이 일대 도로가 통제됐다. (사진=독자 제공)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에서 차도에 균열이 발생해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최근 전국 곳곳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에서도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7분께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에 땅이 꺼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다.
관악구청, 경찰, 소방당국은 재개발구역의 흙막이 공사 중 인근 도로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지반 침하는 아니고 차도에 균열이 나타났다"면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구청과 공사 시행사는 균열이 생긴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통제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