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영어 회화 수록 '파인드라이브 iQ스페셜' 출시

입력 2009-08-03 16:45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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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은 첨단 음성인식 기능으로 손쉽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영어학습도 가능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스페셜’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길에 효과적으로 영어 학습을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이보영의 영어 회화’ 콘텐츠를 비롯해 상황 별 다양한 핵심 회화 표현들을 담았다.

내비게이션 화면에 회화 표현이 자막으로 표시됨과 동시에 생생한 원어민 발음이 음성으로 재생돼 운전 중 학습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목적지 검색뿐 아니라 다양한 주요 기능을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는 첨단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지도, DMB, 뮤직박스, 동영상 등 주요 메뉴 선택뿐 아니라, 경로취소/ 경로 재 탐색, DMB 채널 선택, 명칭 검색 등 상세 기능까지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기본 8GB 대용량 지도를 비롯, 다양한 영어회화 콘텐츠 및 영화, 음악, 사진 등을 저장할 수 있고 ‘기름값 정보 서비스’, ‘도난시 제품동작을 중지시키는 안심 내비 기능’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탑재했다.

파인디지털 김병수이사는 “내비게이션 주 수요층인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기 계발의 시간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