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이즈 AIDS

입력 2009-08-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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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감염자를 방치하는 실상을 고발하는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KBS 1TV ‘시사기획 쌈’이 4일 오후 10시 ‘에이즈(AIDS) 보고서 편견의 덫’을 통해 국내 AIDS의 실태를 조명하고 AIDS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짚는다.

AIDS 감염자는 알코올에 중독되거나 정신질환에 시달릴 때 타인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 병원이나 쉼터 등에서 거리로 내쫓긴 일부 감염자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죽어가고 있다.

병적인 공포와 편견, 허술한 정책 탓에 AIDS 신규 감염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 검사 비율은 5% 안팎에 불과하다.

태국은 1990년대 중반 AIDS 감염자가 100만명을 넘어서자 온 국민이 AIDS 감염자 치료와 예방에 나섰다. 정부의 예방 활동과 교육, 홍보와 투자 등으로 AIDS 천국이라는 오명을 벗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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