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김동욱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두고 배우 이동욱을 저격했다.
4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레드에 올라온 이동욱의 기사에 “쟤가 뭘 알겠소”라는 댓글을 달며 이동욱을 저격했다.
해당 기사에는 이동욱이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라고 적은 내용이 담겼다.
이어 JK김동욱은 “흔해 터진 이름이지만 같은 이름이라는 걸 처음으로 X팔리게 하는 인간이다”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러는 당신은 뭘 아느냐”, “당신 보다는 잘 알 듯”, “누가 더 X 팔릴까”, “참 무례하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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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윤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이에 평소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해온 JK김동욱은 “2060년 한국이 붕괴한다는 영상을 봤다. 이젠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참담함을 드러냈다.
JK김동욱은 한국계 캐나다인 가수다. 고등학교 시절 캐나다에 이민을 간 뒤 현지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