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트로피카나 트위스터' 2종 출시

입력 2009-08-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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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트로피카나 트위스터'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저과즙시장 석권을 목표로 신제품인 '트로피카나 트위스터'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트로피카나 트위스터 오렌지크랜베리'는 오렌지(9.5%)과 크랜베리(0.5%) 두 가지 과즙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지금껏 맛보지 못한 새콤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또 비타민C 1일 권장량 100mg가 함유된 웰빙형주스다.

'트로피카나 백포도복숭아'는 백포도과즙(7%)과 복숭아과즙(3%)이 절묘하게 어울려 혼합과즙의 색다른 상큼함이 기분까지 전환시켜주며, 식이섬유가 240mg나 함유돼 있어 자신의 몸매에 관심이 큰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트로피카나 트위스터'는 정통 오렌지 주스시장의 침체속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맛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와 야외 활동인구 증가 및 핵가족의 영향으로 소용량주스에 대한 소비욕구를 한꺼번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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