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카드, 배당락일 도래로 장 초반 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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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배당락 효과에 장 초반 7%대 급락했다.

26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3200원(7.24%) 내린 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카드 주가 급락은 배당락일이 도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카드는 27일을 배당기준일로 삼아 주당 28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데,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로부터 2거래일 전(25일)까지 주식을 매수 및 보유해야 한다.

배당기준일 1거래일 전인 이날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진 배당락일로, 통상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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