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잘나가는 삼성전자 부러워"...사흘째 내림세

입력 2009-07-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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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증시를 1500선으로 이끌었던 IT업종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강세를 보이는 반면 LG전자는 사흘째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31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보다 0.39%(500원) 떨어진 12만7500원을 기록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중이다.

LG전자는 지난 27일 장중 13만4500원의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28일에는 보합, 2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중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수세가 연일 계속되면서 지난 29일 하루를 제외하고 24일부터 이날까지 연일 상승해 장중 72만800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장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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