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에도 윤석열 탄핵 찬반 시위는 계속…안국역·광화문·용산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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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폭설이 내린 18일에도 탄핵 찬성·반대 시위가 이어진다.

이날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주변 삼일대로 안국역→낙원상가 진행방향 전차로가 시위 관련으로 전차로 통제됐다. 반대차선 가변차로가 운행 중이다.

광화문과 용산도 마찬가지다. 사직로(독립문방향) 광화문→정부서울청사교차로 하위 1개차로와 대통령 관저 주변인 한남대로(북한남삼거리방향) 볼보빌딩 앞 하위 2개차로도 통제됐다.

한편, 이날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탄핵심판 첫 변론이 열린다. 헌재는 이르면 이날 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일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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