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마인드, 글로벌마인드, 프로의식 등 교육 실시
삼성네트웍스는 회사의 경쟁력 향상이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3대 핵심역량 강화 교육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09/07/600/20090729100037_lob13_1.jpg)
서비스마인드 교육은 기업의 최전선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인 만큼 고객을 존중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이 교육은 팀페인팅과 공감 능력 키우기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상황극으로 고객이 갖는 다양한 시각과 관점의 차이에 대해 경험한다.
해외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글로벌마인드 교육은 직원들이 글로벌 역량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사고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어로 실시되는 이 교육은 문화의 다양성과 글로벌 에티켓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이나 오해를 피할 수 있게 도와, 글로벌 비즈니스맨으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코스로 인기가 높다.
또 프로의식으로 열정, 도전정신, 창의성, 집념, 자기계발 등의 다섯 가지 대표 키워드를 선정, 각 키워드 별로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한 사례를 사내방송으로 소개해 현실안주형 조직이 아닌 프로의식이 충만한 동사형 조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마인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네트웍스 인사담당 장경수 상무는“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및 무한경쟁 시대에서 모든 임직원이 갖춰야 할 필수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제도 마련을 통해 회사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