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하반기 이익 규모 증가 전망-굿모닝신한證

입력 2009-07-29 08:20

이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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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규모 증가가 전망된다며 웅진씽크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선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전집과 단행류 중심의 양호한 성장으로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보다 3.7% 증가가 예상되지만 각사업부의 이익개선 효과는 매출 성장을 상회해 하반기 영업이익 규모는 상반기보다 12.3% 증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7월 의정부, 8월 신내에 2개 학원 추가 등 하반기 총 5개 학원을 추가 오픈할 계획으로 연간 목표인 16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쿨사업부는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어 방과후 영어교실이 확대되기 전까지 성장은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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