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외국인 매수세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매도 확대에 장중한 때 하락 반전되며 강보합권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8일 오후 1시 25분 현재 0.38포인트(0.08%) 상승한 505.0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전날 미국 증사의 상승 마감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매도세로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158억원, 34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134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장 초 대부분의 상승세를 보였던 업종들이 속속 하락 하며 혼조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프트웨어 2.24%, 종이 목재 1.76%, 운송 1.50%, 섬유 의류 1.42%, 오락 문화 1.20% 상승하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제약, 금융, 통신장비, 금속, 일반전기전자,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 양상을 띠며 셀트리온 1.18%, 서울반도체 1.15%, 태웅 2.23%, SK브로드밴드 1.65%, 키움증권 0.85%, 네오위즈게임즈 2.92%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