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관련주들이 전일 국토부의 자전거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6분분 현재 극동유화는 최대 3조 4000억원 규모의 자전거도로 공사 발주가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나올 것이라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한가에 거래중이며, 참좋은레져는 3.42%, 빅텍은 1.21%, 오름세다.삼천리자전거도 강보합세.
한편, 정부가 현행 1.2%인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2012년에는 5%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철도역 등 환승거점에 대형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버스 등 대중교통에 자전거 탑재를 허용한다. 자전거 분실ㆍ도난을 막기 위해 전자태그(RFID) 칩을 활용한 자전거 등록ㆍ실명제도 도입한다.
아와 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상장사로는 빅텍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