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기온 12도…평년보다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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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영상권의 포근한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5.02.02. photocdj@newsis.com (사진=뉴시스)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고기온은 영하 6∼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로 전망된다.

날씨도 대체로 맑겠으나, 전국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은 여전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이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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