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개발 매각 본입찰에 삼천리-안산시 컨소시엄, STX컨소시엄 등 6개 후보가 참여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마감된 안산도시개발 1대주주인 지역난방공사의 보유 지분 51%에 대한 매각 본입찰에서 삼천리-안산시 컨소시엄, STX컨소시엄, 사조산업, 벽산, 동일방직, 미래엔컬처 컨소시엄 등 6개 후보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예비입찰을 통과한 미래에셋맵스-달키아아시아 컨소시엄과 진로발효는 막판 본입찰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자인 지역난방공사는 오는 30일 후보들이 제출한 입찰제안서 평가작업을 마치고, 다음달 초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