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저축銀, 850억원 유상증사

입력 2009-07-27 14: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경기 부천 소재 새누리저축은행은 오는 29일 최대주주인 한화그룹 5개 계열사를 통해 85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자에는 한화건설·제일화재·한화LNC·한화테크앤·한화리조트 등 한화그룹 5개 계열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의 새누리저축은행 자본확충은 이번이 3번째로 총 1630억원이다.

새누리저축은행은 2008년도 상반기(7∼12월) 43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 적자규모가 371억원 확대됐다. 6월말 현자 자기자본이 마이너스 730억원에 달하는 자본잠식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