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MBC '가요대제전' 10년 만의 하차…"평생 잊지 못할 10년"

입력 2025-01-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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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2024 가요대제전' 캡처)

소녀시대 임윤아가 ‘가요대제전’ 10년 활약 소감을 전했다.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은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 투어스 도훈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윤아는 진행을 마친 뒤 “지난 10년 동안 여러분들과 ‘가요대제전’애서 한 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의 첫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아는 지난 2015년부터 이전 2024년까지 10년간 ‘가요대제전’의 안방마님으로 앞장서왔다. 하지만 이번 진행을 마지막으로 ‘가요대제전’을 떠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윤아는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평생 잊지 못할 10년이 된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저는 앞으로도 ‘가요대제전’을 지켜 보면서 늘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요대제전’은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방송이 아닌 녹화 방송으로 전환했다.

이번 가요대제전에는 태민, (여자)아이들, 에스파,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데이식스, 엔하이픈, 있지(ITZY), 아이브, NCT 에이티즈, 에스파, 있지(ITZY), NCT 127, NCT DREAM,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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