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생 사는 아씨, 정체는 클레오 채은정…‘갓생 사는 선비’는 틱펑스 김태현?

입력 2025-01-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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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현생 사는 아씨’의 정체가 클레오 채은정으로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38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현생 사는 아씨’와 ‘갓생 사는 선비’가 플라워 ‘눈물’을 열창하며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70대 29로 ‘갓생 사는 선비’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현생 사는 아씨’는 20년 전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클레오의 채은정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뉴클레오로 활동하고 있다는 채은정은 “새로운 멤버를 뽑아서 활동하고 있는데 13살 차이가 난다”라며 “좀 연륜이 있고 활동하다 보니 여유도 있도 관객 분들도 보이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계속 음악하고 노래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클레오라는 채은정으로 기억해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 채은정의 음악 세계를 알아주시면 더 감사할 것 같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채은정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갓생 사는 선비’의 유력 후보로 딕펑스 김태현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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