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만9000원' 상당의 베이직 플랜 "3개월간 무료 체험"..옳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
국내 최다 회원을 보유한 암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 루닛케어(Lunit CARE)가는 FACT-G 기반 정밀 분석을 통해 개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최적의 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닛케어플러스(Lunit CARE+)’를 공식 출시 전,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무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루닛케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월 3만9000원 상당의 베이직 플랜을 3개월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암 환자와 보호자라면 정식 오픈 전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는 올해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국내 암 유병자는 약 260만명에 달하며, 매년 28만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해 암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병원 치료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암 생존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여전히 전문적인 암 관리 프로그램이 부족해 환자와 가족들이 부정확한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거나 임의로 치료·관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암 환자의 예후와 삶의질을 개선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루닛케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밀착형 프리미엄 암 관리 서비스인 루닛케어플러스를 베타 시범 운영하며, 연구개발(R&D)과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FACT-G 진단을 시작으로 △개인별 건강상태 및 목표 설정 △맞춤형 부작용 및 생활관리 솔루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및 비대면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해 환자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회복하도록 돕는다.
루닛케어 관계자는 “국내 암 유병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도, 전문적 암 관리 프로그램이 부족해 환자들이 체계적이지 않은 정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루닛케어플러스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암 전문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환자가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관리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수 루닛케어 대표는 “루닛케어플러스는 FACT-G 진단과 개인별 목표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에 특화된 최초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암 환자를 비롯한 모든 환자의 맞춤형 스마트 의료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더 많은 암 환자들이 정확하고 체계적인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로 신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