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 해외점포장에 "글로벌 고객 확대" 주문

입력 2025-01-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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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화상회의 진행…견고한 내부통제 기반으로 손익 성과 제고 당부

▲24일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서대문 본사에서 해외점포장 화상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원칙에 입각한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4일 "원리·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과 지속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해외에서도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농협은행을 만들어달라"고 해외점포장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강 행장은 해외점포장들과 신년 화상회의를 열고 진출국 시장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손익 중심의 사업 성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ㆍ호주ㆍ중국ㆍ베트남 등 총 8개국에서 11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다. 글로벌 당기손익 1000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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