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원금비보장형 ELS 3종을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정된 종목의 주가만으로 Knock-in 여부를 결정하는 초이스형(382호)과 최초기준가격 결정시 정해진 3일의 종가를 비교하여 최저가 기준으로 산정하는 베스트 타이밍형(384호) 등을 출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만기는 2~3년이다.
삼성전자-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382호(2스탁 스텝다운 초이스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15.50%의 수익을 제공한다.
‘초이스형’은 원금손실 기준인 Knock-in 조건을 결정할 때, 지정된 종목의 주가만을 반영하는 구조로서, 본 상품의 경우 LG전자의 주가변동과는 상관없이 삼성전자 주가로만 Knock-in여부가 결정된다.
삼성중공업-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383호(2스탁 스텝다운형)는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17.40%의 수익을 제공한다. 원금손실 기준인 Knock-in을 최초기준가격 대비 45%로 설정하여,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췄다.
LG전자-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384호(2스탁 스텝다운 베스트 타이밍형)는 2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21%의 수익을 제공한다. 베스트 타이밍형은 기초자산의 최초기준가격을 결정할 때 7/30, 8/6, 8/13 3일의 종가를 비교하여 최저가를 기준으로 하는 구조로서, 최초기준가격 결정일이 하루로 고정되어 있는 일반 상품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최저 100만원 또는 5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10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