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사조씨푸드, 대영포장 등 4개였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평화홀딩스는 30.00% 오른 3965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같은 경주 김씨다. 평화홀딩스는 김문수 장관의 출생지인 경북 영천시에 피엔디티라는 자동차부품 공장도 소유하고 있다. 이에 평화홀딩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김문수 종친 대장주로 꼽힌다. 계열사인 평화산업도 29.94% 오른 1263원에 장을 마쳤다.
사조씨푸드와 대영포장 등도 김문수 관련주로 묶여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출처=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밸로프, 원풍물산 등 2개였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밸로프는 29.95% 오른 833원에 장을 마쳤다.
밸로프도 김문수 관련주로 꼽힌다. 김 장관과 신재명 밸로프 대표가 서울대 동문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정치 테마주로 부각받았다.
이밖에 원풍물산도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