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2기 옥순, 경수와 결별설에 애매한 입장…"아이들 있어 쉽게 말할 수 없어"

입력 2025-01-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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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옥순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경수와의 결별설에 심경을 전했다.

21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에 나와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하지만, 개인적인 일이 개인적인 일이 아니게 되어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막막한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옥순은 “서로가 완전한 혼자가 아니고 아이들이 있다 보니 어떠한 이야기도 쉽게 말할 수가 없어서 여러 사람이 추측하게 만든 것 같다”라며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옥순과 경수는 지난 8월 방송된 SBS 플러스(Plus)·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을 이어왔으나, 최근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결별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옥순은 “SNS는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꾸며나가고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개인사를 알릴 때마다 응원 글에 큰 힘을 받는 것처럼 악플에도 영향을 받아왔던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와 연이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이제 직업을 바꾼 만큼 제 주변에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공유하겠다.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하다. 많은 힘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글이 애매한 것 같다”, “그래서 헤어졌다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모르겠다”, “TV에 나와 커플이 되어서 응원을 받게 된 건데 팬들을 위해서라도 솔직하게 말해달라”라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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