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가 22일 국내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수주 확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23%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투자리포트를 내고 "국내외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수요 증가세와 맞물려 수주 확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특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 내 LNG 산업 성장이 예상되고, 올해부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미주 지역 영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올해도 폐열회수 보일러(HRSG) 부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작년 신한울 3, 4호기 관련 수주분의 매출 인식 및 추가 수주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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