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생보사주 강세...미래에셋생명 2만250원

입력 2009-07-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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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장외 주요종목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2만250원)이 9.46% 급등하며 2만원대를 기록했다. 삼성생명(+2.18%)도 매수 탄력을 받으며 전거래일 대비 1만1000원 올라 51만500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반면 전일 강세를 기록한 동양생명은 1.96% 조정 받으며 2만5000원대에 안착했다. 금호생명(-0.62%)은 이틀째 약세흐름을 보였다.

IT관련주들은 약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서울통신기술(3만1500원)은 3만2000원대의 지지가 무너지며 1.56% 하락했다. 삼성SDS와 엘지씨엔에스(+0.20%)는 각각 5만4500원, 2만5500원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4.24%)와 한국인포서비스(+2.70%)는 몇일째 등락을 함께 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이포데이타는 6150원을, 한국인포서비스는 7600원을 기록했다.

장외 금융주들은 상승했다. 한국증권금융(7250원)과 삼성투자신탁운용(2만750원)이 각각 0.69%, 1.22% 올랐다. 리딩투자증권(1125원)은 9.76% 급등했으며 솔로몬투자증권(4250원)도 2.41% 반등했다.

증시 상승흐름에도 불구하고 범현대그룹주들은 관망세였다. 위아 2만5500원, 현대삼호중공업 3만5000원, 현대카드 1만3600원, 현대캐피탈 2만7000원, 현대홈쇼핑 2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상장사 모노솔라를 인수해 우회상장을 준비중인 네오세미테크(1만8200원)는 4.00% 추가상승했다.

24일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37%, 41.62P 오른 1만1301.06,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41%, 93.89P 상승한 2만3233.5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5만2918주, 거래대금은 7220만24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8만6895주가 거래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2236만7470원을 기록한 프린톤이 가장 많았다. 68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7개와 10개다.

케이엔디티앤아이(2845원, +445원, 18.54%), 넷피아닷컴(415원, +15원, 3.75%)이 상승한 반면 프린톤(1065원, -95원, -8.18%), 셀레네(975원, -55원, -5.33%)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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