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권선동 국힘 원내대표 내일 만난다…한은 “협의 중”

입력 2025-0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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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난다.

21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22일 오후 권 원내대표를 만날 예정이다. 회동 장소 등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소공동에 있는 한은 본관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16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총재는 “규모 면에서는 추경을 통해서 경제성장률을 인위적으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저희가 GDP갭이 있고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면 성장률이 지금 저희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한 0.2% 정도 떨어졌다면 그 정도를 보완하는 규모로 추경을 하는 게 좋지 않냐, 그래서 저희들이 지난번에 성장률을 0.2%정도 올리면 한 15조에서 20조 정도 규모가 성장률 떨어진 것을 완화시키는 정도로 하는 것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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