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원인터랙티브, 前 대표 51억 횡령 발생

입력 2009-07-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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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원인터랙티브는 24일 박호영 前 대표이사가 법인계좌에서 플랜위즈 주식취득대금 51억원을 인출 후 주식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횡령했다고 밝혔다.

이 횡령 금액은 자기 자본 대비 23.2% 규모이며 회사측은 박 대표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민ㆍ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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