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프로농구 올스타전…3점슛 최성모ㆍ덩크슛 조준희

입력 2025-01-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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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최성모, 조준희 (이하 서울 삼성) (뉴시스)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콘테스트에서 3점슛 1위는 최성모, 덩크슛 1위는 조준희(이하 서울 삼성)가 차지했다.

총 12명이 참가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는 2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시즌 3점슛 성공률 하위 선수부터 상위 선수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조(고양 소노), 허훈(수원 kt), 이선 알바노(원주 DB), 양준석(창원 LG), 박지훈(안양 정관장), 이재도(소노), 박인웅(DB), 김선형(서울 SK), 허웅(부산 KCC), 문정현(kt), 최성모, 곽정훈 김낙현(이상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근휘(KCC) 순이었다.

선수들은 70초 내 5개 구역 및 '딥쓰리존'에서 3점슛을 시도, 26점을 기록한 최성모가 3점슛 최강자가 됐다.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는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우승자는 조준희였다. 이날 덩크 콘테스트는 60초 내 자유롭게 덩크를 시도해 심사 점수 상위 4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동점 시 동점 선수 간 30초 내 자유롭게 덩크를 시도해 재심사했다.

결선에는 조준희, 이광진(LG), 손준(한국가스공사)가 2차 시기까지 진출해 승부를 가렸다. 구탕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덩크에 성공한 이후 팬 머리 위를 뛰어넘는 덩크슛까지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조준희는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과 같은 우승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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