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왼), 나영석 PD. (출처=유튜브 채널 '뜬뜬', '채널 십오야' 캡처)
스타 PD 나영석이 ‘핑계고’에 뜬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NA떤 남자 with 풍향고가 낳은 스타’라는 제목으로 ‘핑계고’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핑계고’의 주인장 유재석은 “우리 이웃에 있는, tvN을 살린 PD”라며 다음 출연자를 소개했다.
이어 “회의할 거 있으면 회의하고, 전화 받고, 오후에는 라방(라이브 방송)한다”라며 출연자의 범상치 않음에 대해 알렸다.
이를 듣던 주인공은 “너무 창피하다”라며 목소리만으로 등장했으나, 이미 많은 이들은 그가 나영석 PD임을 짐작하고 반가워했다.
나 PD는 “‘풍향고’ 나오고 은진이가 하는 큰 프로젝트니까 ‘1탄 봐야지’ 했는데 반보다가 껐다”라며 “너무 잘 될 것 같아서”라고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핑계고’에 PD가 나오는 건 처음 아니냐”, “드디어 유느와 나 피디 조합!”, “또 큰 거 온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라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나영석 PD가 출연하는 ‘핑계고’는 오는 29일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