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놀면 뭐하니?’가 방송 중 ‘뉴스특보’로 중단됐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14명의 멤버들이 참여한 윈터송 리메이크 음원 발표 프로젝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단체 곡으로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를 꼽으며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급조된 무대임에도 이들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특히 이들은 파트 분배를 위해 MT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안겼으나, 뉴스특보 시그널과 함께 화면이 전환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가 종료됨에 따라 진행된 특보였다.
앵커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조금 전 끝났다. 예상보다 일찍 끝났다. 5시간이 좀 안 됐다”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지난 15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체포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날 구속을 결정할 영장실질심사가 종료됐다.
심사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수감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