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전 금융권 1위…IRPㆍDC 상품 운용 수익률도 은행권 1위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해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0조2000억 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6조6000억 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3조 원, 확정기여형(DC)과 확정급여형(DB)이 각각 1조9000억 원, 1조7000억 원 늘었다.
앞서 하나은행은 2023년에도 퇴직연금 적립금 6조4000억 원 증가로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