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께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인근 녹지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 씨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였고, 주변에 있던 경찰관이 상황을 목격해 불을 끈 뒤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전신 3도 화상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근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남성 A 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한때 A 씨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현재 중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A 씨의 정확한 신원이나 윤 대통령의 지지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