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고양 자유로 44중 추돌 사고로 운전자들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고 16t 화물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4중 추돌사고에 이어 3중 추돌사고 등이 발생했으며,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4일 오전 5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구산IC 파주 방향 인근에서 트럭과 버스, 승용차 등 총 44대 차량의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 수습을 위해 구산IC부터 이산포IC까지 도로 전체를 전면 통제하면서 사고 지점 후방 약 10㎞가량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