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4월의 신랑 된다…“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신혼여행은 프랑스”

입력 2025-01-12 19:16

(출처=KBS2 '1박2일' 시즌4 캡처)

김종민이 4월의 신랑이 된다.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2025년을 맞아 새해 첫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오늘 제가 발표를 하겠다. 저 김종민 장가간다”라며 “날짜는 4월 20일이다. 시간은 오후 6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선배 조세호는 “김종민이 결혼 확신을 가지고 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제가 결혼했던 웨딩 플래너를 소개해 드렸다”라며 “준비를 잘 끝내셔서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문세윤은 “조세호 씨가 플래너를 소개해주었다면 결혼식장도 같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굉장히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1부, 2부 사회가 나뉘었다. 1부는 유재석이고 2부는 문세윤, 조세호다”라며 “신혼여행은 프랑스 남부로 알아보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