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위는 에스파, 3위는 아이브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364만428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해 분석된 지표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는 브랜드 참여지수 11만2880, 미디어지수 87만8799, 소통지수 327만6037, 커뮤니티지수 589만4617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016만2333으로 분석됐다.
2위는 에스파(카리나·윈터·지젤·닝닝)로 브랜드 평판지수 457만5070(브랜드 참여지수 18만2172, 미디어지수 61만7316, 소통지수 267만3023, 커뮤니티지수 292만8124)을 기록했다.
3위는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로 브랜드 평판지수 389만9143(브랜드 참여지수 16만4220, 미디어지수 58만7674, 소통지수 237만6111, 커뮤니티지수 262만654)이다.
4위는 (여자)아이들(미연·민니·소연·우기·슈화), 5위는 트와이스(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가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는 링크분석에서 '올킬하다, 기록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로제, 아파트, 빌보드'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2.89%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