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용로 은행장(앞줄 왼 쪽 세 번째)이 환우 및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난치성 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37명에게 치료비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윤용로 행장은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동반자로서 힘들고 어려움 일을 만날 때 늘 뒤에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 행장은 이날 치료비 전달식에 참석한 환우 가족들을 위로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헬렌켈러의‘행복해지는 가장 간단한 방법’ 이라는 자서전을 한 권씩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