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 어촌으로 고객들을 초청, 어촌체험 및 무료 숙박을 제공하는 하계축제 “사랑海 서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사랑海 서머페스티벌’은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15일간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과 삼척 장호해수욕장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우리 바다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취지에서 '수협은행과 함께 희망이 넘실대는 우리바다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어살체험, 고동잡기, 투명카누, 스노클링, 위판장 관람 등 다양한 어촌체험과 3박 4일의 무료 숙박이 제공된다. 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기자랑, 한 여름 밤의 해변 콘서트, 해변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