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위SNS)
‘위라클’ 박위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했다.
3일 박위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고 참담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이날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을 다음 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박위는 “그날의 상황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며 “고통을 겪고 계신 유가족분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한다”라고 애도를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
정부는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으며, 방송가는 물론 유튜버들 역시 영상 업로드를 멈추고 애도에 뜻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박위는 전신마비 C-6 등급의 지체장애인으로 지난 9월 씨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