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3일 CJ오쇼핑에 대해 회사명과 CI 변화로 발생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SO 수수료 증가로 인한 국내 영업이익 하향 조정으로 12개월 목표주가 9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민아 애널리스트는 "사명변경과 CI 변경에 따른 마켓팅 비용이 과다했고 경쟁심화에 따른 이익 성장성 제한으로 인한 목표 PER 하향 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는 중국 사업 성장으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과 마케팅비용 급증은 일회성으로 보이며 온미디어 인수 검토에 따른 위험으로 주가가 전고점 대비 34.9% 조정을 보였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