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지공사 사장 후보 3명으로 압축

입력 2009-07-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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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토지공사 초대 사장 후보가 민간 출신 3명으로 압축됐다.

주택토지공사설립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올린 5명의 후보를 심사했다. 이에 노태욱 전 LIG건설 사장, 이지송 경복대 총장(전 현대건설 사장), 박종남 전 GS건설 전무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 후보로 선정됐다.

설립위원회는 이번 면접에 통과한 3명을 청와대에 추천하고 청와대는 2주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이르면 8월초 초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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