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 태양광발전소 전력 판매 개시

입력 2009-07-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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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린은 22일 첨단공장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해 전력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에 전력판매를 개시한 첨단공장태양광발전소는 회사소유의 광주첨단태양광전지판공장에 건설된 발전소"라며 "공장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750kW 와 루프탑(rooftop)형식의 공장지붕형 태양광발전시스템 250kW로 구성된 MW급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 중 공장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750kW는 공장건물과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일체화를 이루어낸 국내최초의 공장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소(BIPV 또는 FIPV)"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측은 연구 목적의 자가용 태양광발전시설도 완공했으며 이는 태양광전지판의 앞면과 뒷면이 모두 발전되는 양면발전모듈을 사용해 태양추적과의 시너지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지식경제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태양광산업 발전방안에 따르면 2010년 발전차액 기준가격 체계 조정 시에 건물형 태양광발전소의 기준가격을 우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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