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휴가철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입력 2009-07-22 11:18

곽도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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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사랑의 헌혈 행사
삼양그룹이 22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휴가철을 맞아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삼양사를 비롯해 계열사인 삼남석유화학, 삼양제넥스, 삼양밀맥스, 삼양데이타시스템 등 5개 회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삼양그룹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 증서를 한국 소아암 백혈병 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사랑의 헌혈'을 비롯해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배달,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등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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