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 근황.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사업가로 변신한 ‘빅뱅’ 출신 승리(34·이승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리의 근황’이라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확산했다.
게시글 속에는 해외의 한 전시장에서 투자자들과 미팅 중인 승리의 모습이 담겼다. 정장 차림의 승리는 빅뱅 활동 시절과 달리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작성자는 “지드래곤보다 (돈) 더 번다고”라는 글을 덧붙여 승리가 사업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승리는 팀에서 탈퇴했으며 다음 해 군에 입대해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법원은 승리에게 1년6개월을 선고했으며, 여주교도소에서 형을 살았다.
이후 국내 활동을 완전히 중단한 승리는 해외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사업가로서의 근황이 종종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젠틀맨스 클럽에서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승리는 사진과 명의가 도용됐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결국 행사는 취소됐다.